정부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도내 접경지역 지자체 6개 시·군에 총 919억원이 중점 투입된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2020년 사업계획에 담긴 도내 사업은 총 33개로 국비 519억원,지방비 400억원 등 919억원이 지원된다.

각 지역 대표사업은 춘천은 캠프페이지 평화공원 조성(102억원)1건이며 철원은 동서녹색평화도로 도로확포장사업(47억원),철원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73억원)등 6개다.

화천은 상가밀집지역 환경개선(40억원),민군관 커뮤니티 센터 조성(25억원)등 10개 사업에 예산이 지원된다.

양구는 평화누리길 조성사업(38억원)등 8개 사업,인제는 동서녹색평화도로 개설사업(40억원)등 6개 사업,고성은 금강으로 가는 DMZ하늘길 조성(6억원)등 2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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