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강원도민일보 윤종진 기자]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성장하고 있는 ‘FC슛돌이’가 드디어 전임감독을 만난다.

지난 30일 KBS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임감독의 등장을 예고했다.오직 슛돌이만을 위해 준비된 열정 넘치는 전임감독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동안 첫승의 감동을 선사한 이동국 감독을 비롯해 국가대표 수비요정 박주호 감독, 아이돌 최초 슛돌이 감독에 선임된 만능돌 김재환 감독, 알베 매직을 보여준 알베르토 감독, 축구의 끝판왕 안정환 감독 등이 돌아가면서 슛돌이들을 성장시켜왔다.이제 FC슛돌이 7기의 진정한 뉴 비기닝을 책임질 범상치 않은 전임감독이 31일 밤 공개된다.

▲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태백을 배경으로 촬영된 KBS ‘날아라 슛돌이 뉴비기닝’은 구 철암초등학교 백산분교를 베이스캠프로 정하고 태백고원체육관과 365세이프타운 등 태백시 곳곳에서 강원도내 축구 꿈나무들로 구성된 FC슛돌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아내고 있다.실력은 걸음마 단계지만 축구에 대한 마음과 열정만큼은 무한대인 슛돌이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 KBS2 TV에서 만날 수 있다.

신옥화 태백시 관광문화과장은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태백시의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와 아름다운 관광지 등 산소도시 태백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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