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로 선정됐다.군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 종합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청년친화 우수기초단체는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청년지원사업,청년 관련 행사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했으며,정선의 경우 도내에서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정선군은 청년 지원 기본 조례 제정,‘살아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청년 공감 토크,청아랑몰 개장 1주년 축제 개최,‘청년정책 Five 고(高) 고(go)’ 선진지 견학,지역 청장년 창업과 활성화를 위한 ‘청·장년 핫스팟’ 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린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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