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川】남산면사무소가 가정이나 사무실서랍에서 사장되고 있는 ‘10원 동전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산면사무소는 지난달부터 동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동전을 재사용하기 위해 10원 동전모으기운동을 시작, 이달현재 5천여개의 동전을 수집했다.

동전모으기 운동에는 면사무소 직원뿐 아니라 주민, 지역 유관단체들의 참여가 높아

남산면사무소는 수집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한 뒤 운동에 참가한 주인들에게 다시 되돌려 주고 있다.

특히 개인카드를 비치, 1천원이상 될 경우 지폐로 바꿔주고 있으며 창촌중학교와 초등학교 등 5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연중 동전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7월과 12월중에는 우수주민을 표창, 시상할 계획이다.

柳 烈 yooye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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