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한전 영월지점(지점장 崔德洵)은 최근 국제 원유가 상승으로 심야전기 사용 가구가 급격히 증가, 저전압 발생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선로 말단지역인 서면과 주천면 수주면 일대 회선 증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측은 올해 총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월변전소∼북면 문곡 삼거리 구간까지 D/L 1회선 배전 선로 신설을 오는 연말까지 완료, 저전압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심야전기 사용 농가들에게는 저렴한 요금을 적용해 이의 보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房基俊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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