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일 석탄폐석 활용 유리 공예품 제조
유리특성화사업단 지원 운영

▲ 심산유곡 테이블웨어 세트.

도계유리마을은 2012년 6월 유리공예품 제조업 및 서비스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공예품, 글라스 아트 타일, 트로피 및 상패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폐광지역인 삼척, 태백, 정선 등을 중심으로 8개의 홍보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참여해 석탄폐석으로 개발한 특화유리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린 강원도 공예품대전에서 출품작 ‘심산유곡’으로 동상,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

또 유리공예 체험의 희소성을 활용한 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현재 가족 및 수학여행단 고객 등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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