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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맞춤형 지원대책 시급”

[강원 중소기업 대상] 부지사·수상기업 간담회
“인재 유출 방지책 절실”

박성준 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 제1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7일 춘천 베어스타운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미영 도경제부지사와 수상자들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진우

제1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 대표들이 도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2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앞서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수상업체 대표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강원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염성준 시안 대표는 “중소기업은 결국 중소기업간 연계로 경쟁력이 창출되는데 횡성의 경우 중소기업의 수가 적어 교류 및 네트워크가 부족하다”며 “강원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타 지역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양홍춘 백향우드 대표는 “갈수록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인재가 지역을 이탈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기업과 교육기관의 조기 전문인력 양성공급을 위한 협력 체계가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는 “같은 지역이라도 시·군 단위의 지원정책이 상이하다”며 “도내 전반에 걸쳐 형평성 있는 지원과 기업 대 기업의 기술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상래 신원화학 대표는 “강원도로 이전한 기업이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들이 강원도를 떠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 기업이 향토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수 하스 대표는 “도내 중소기업이 수출 전문성과 현지정보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컨설팅 확대로 수출절차 등 지식을 정확히 학습시켜 수출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진 라온테크 대표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경우 인기학과에만 학생들이 치중돼 있다”며 “비인기산업의 기업들은 성장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재를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박용기 비티 대표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기준이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에 맞춰져 있는 만큼 기준적용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에 더욱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Jukka Luoma(핀란드) 영풍로비트 대표는 “사업환경 변화로 매출 감소 위기에 놓인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가 보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미영 경제부지사는 “도내 중소기업은 지리적 특성으로 밀집도가 낮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부재하다”며 “기술교류와 정보제공을 위해 주기적인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대답했다.

또 “춘천 네이버 산업단지조성 등 대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창출하는 방안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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