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춘천미술관 ‘광화문’

▲ 하광자 작 ‘촛불대첩’.
▲ 하광자 작 ‘촛불대첩’.
새벽회(회장 김영진)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 광화문’을 연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말부터 촛불의 상징이 된 ‘광화문’을 주제로 총 2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새벽회는 춘천과 홍천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7년 창립해 매년 정기전시회를 갖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9명의 회원이 모두 참여했다.개막식은 내달 2일 오후 3시에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김 회장은 “민의가 꽃피던 서울과 여러 도시의 광장에서 펼쳐졌던 모습을 화폭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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