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협의회 출근길 홍보활동
경포 거리 퍼레이드 등 기획

▲ 강릉시와 ‘스마일 강릉 실천협의회’는 동계올림픽 G-200일을 맞아 24일 강릉 도심에서 올림픽 붐업과 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강릉시와 ‘스마일 강릉 실천협의회’는 동계올림픽 G-200일을 맞아 24일 강릉 도심에서 올림픽 붐업과 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세계인이 감동하는 ‘스마일 올림픽’을 시민들의 힘으로 만듭시다.”

평창동계올림픽 G-200일을 맞아 친절·질서·청결·봉사 등의 시민정신을 올림픽 무대에서 구현하기 위한 실천 캠페인이 강릉시내 전역에서 물결을 이루고 있다.스마일 캠페인을 주도하는 구심체인 ‘스마일 강릉 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는 24일 출근시간대 강릉 도심 옥천5거리에서 최명희 시장과 협의회 분과별 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림픽 G-200일 붐업과 함께 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또 강릉시내 21개 읍·면·동에서도 이날 ‘스마일 강릉 읍면동지원협의회장’과 공무원,자생단체 회원등이 거리 캠페인을 펼쳤고,강릉시 올림픽대회추진단과 올림픽도시정비단 직원 60여명은 김철래 부시장과 함께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G-200일 홍보 활동에 땀흘렸다.

26일에는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일 학당’을 운영,9월 생활개선회 전국대회 때 시연할 스마일 댄스 등을 배울 예정이다.27일 경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거리 퍼레이드에도 스마일 캠페인 행렬이 흥을 돋운다.강릉시는 이어 ‘동계올림픽 홍보 기동반’을 편성해 주문진해수욕장(28일∼30일),옥계해수욕장(31일∼8월 2일),‘오색달빛 강릉 야행’ 행사장(8월 3일∼5일),경포해수욕장(8월 6일∼8일)을 순회하면서 컬링 체험,스키점프 VR(가상현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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