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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춘천 성공, 세제 지원이 관건”

김용화 영화감독 인터뷰
“20∼30년전 모습 간직한 환경
서울과 가까운 거리 등 강점”
시, 백두산 촬영지원 협약 체결

오세현 webmaster@kado.net 2019년 02월 01일 금요일
▲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춘천출신 김용화 감독이 31일 춘천 퇴계동 CGV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최유진
▲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춘천출신 김용화 감독이 31일 춘천 퇴계동 CGV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최유진
“춘천은 인형극제 같은 축제를 많이 유치한 도시에요.문화예술 분야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영화특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자양분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춘천출신 김용화 감독이 31일 ‘영화감독’으로 고향을 찾았다.김 감독은 이날 이재수 시장과 영화 ‘백두산’ 촬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백두산 폭발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상당부분 춘천과 강원도에서 촬영이 진행된다.김 감독은 영화특별시 춘천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풀어냈다.

춘천고를 졸업한 김용화 감독에게 춘천은 단순한 고향이 아니라 영화감독이 가능하도록 힘을 준 곳이다.김 감독은 “천혜의 자연환경,2~30년 세월을 역추적 할 수 있는 배경을 갖고 있는 점은 춘천의 강점”이라며 “서울과 거리가 가까운 점도 타 시·도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춘천시가 ‘영화특별시’를 표방한 시점에서 영화감독으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김 감독은 “영화도시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제지원”이라며 “무조건 지원이 아니라 지역에서 돈을 쓴 만큼 일정부분 세제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인형극제 등 춘천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축제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인프라도 장점으로 내세웠다.영화 ‘백두산’ 촬영이 시작되면 김 감독은 이전보다 더 자주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다.시민들에게 한 마디를 요청했더니 대뜸 배우 부탁부터 한다.“배우들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식당도 자주 이용할텐데 인사도 해주시고 맛있는 것들 많이 나눠주세요.”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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