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일자리 연계 사업 발대식
내달부터 8개월간 취약계층 고용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협력사업과 주민참여형 관광자원화 사업 합동 발대식이 25일 정선 사북 뿌리관에서 사업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협력사업과 주민참여형 관광자원화 사업 합동 발대식이 25일 정선 사북 뿌리관에서 사업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폐광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일자리 연계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19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협력사업과 주민참여형 관광자원화 사업 합동 발대식이 25일 정선 사북 뿌리관에서 열렸다.올해 프로젝트에는 정선군,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3·3기념사업회,고한번영회,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원랜드 희망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0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사회적 역할을 상실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다양한 지역맞춤형 사업들을 통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실천한다.사업은 폐광지역 벽화그리기·화단조성 등의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하이원 숲길 조성,숲 관련 기념품 제작 등의 하이원리조트 숲길 명품화 지원 등이다.올해는 ‘주민참여형 관광자원화 사업’도 신설해 폐광지역의 관광자원 개발,환경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한편 사업은 정선 3·3기념사업회,태백 시니어클럽,영월 화이통협동조합,삼척 시니어클럽이 각 지역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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