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1명, 전월동월비 267명 감소
국토부 “과잉공급 조절 대책 효과”
전월 178명,269세대와 비교해도 각각 67명(37.64%),31세대(11.52%) 줄었다.부동산 경기 침체로 거래 절벽이 지속되며 주택임대사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월 임대주택 관리강화방안이 발표되는 등 과잉공급을 조절하기 위한 정부 대책의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를 안정화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대출의 40%를 차지하는 부동산임대업 대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지난 10일 발표했다.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 증가율이 12.5%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자 은행이 임대주택사업자의 대출에 대해 총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권소담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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