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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산간지역에는 마을이 고립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강릉의 한 담벼락에는 활짝핀 매화가 눈속에 갇혀 있다. 김학주 객원기자
포토뉴스
김학주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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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 산간 지역에 1m 넘게 폭설이 내린 가운데 25일 백두대간 선자령과 국립공원 설악산 소공원 등 강원 명산에는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학주·김부오 객원기자
포토뉴스
김학주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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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연일 계속되는 폭설속에 산양들이 먹이를 찾아서 인제군 북면 용대리 일대 민가로 내려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217호)로 지정된 법정보호종인 산양은 비교적 앞다리가 짧아 폭설시에 좀 취약해 이동과 먹이 활동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 가운데 산양이 저지대나 눈이 빨리 녹는 도로 비탈면 등에서 종종 포착되기도 한다.
인제
진교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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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난 24일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속초
박주석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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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뒤 첫 주말을 맞아 24일 백두대간 대관령~선자령 능선에 탐방객들이 몰려 ‘설산인해(雪山人海)’ 풍경을 연출했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1m에 가까운 폭설이 쏟아진 선자령 능선은 눈꽃과 상고대가 더해져 말그대로 설국을 방불케하는 진경이 펼쳐지고 있다.전국에서 찾아 온 탐방객들은 대관령~선자령을 잇는 왕복 10km 능선에 꼬리를 물고 장사진을 펼치며 설경을 만끽했다.등산객들은 “백두대간 주능선인 선자령은 거대한 바람개비 풍차와 이국적인 고원의 풍치가 한겨울 눈밭에서 더 빛을 발하는데, 폭설 직후인데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릉
최동열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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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으로 변신한 태백으로 초대합니다.”최근 태백에 23㎝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아름다운 은빛 설경을 연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현재 태백산 등 고산준령과 도심 곳곳에는 순백의 눈꽃이 활짝 피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태백산국립공원은 지난 23일 낮 12를 기해 폭설로 통제됐던 탐방로를 개방했다.주말 등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겨울산행의 1번지이자 우리나라 10대 고봉 중 하나인 해발 1567m의 태백산을 방문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표 코스인 유일사에서 천제단으로 오르는 길은 살아 천년,
태백
김우열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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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평창군민속보존회(회장 김철규) 회원 100여명은 평창군청 광장에서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군청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신밟기 행사를 열어 올해 무운과 지역발전, 주민화합을 기원했다.신현태
평창
신현태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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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문환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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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정호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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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폭설로 인제 미시령 일대의 적설량이 50㎝를 기록한 가운데 22일 미시령 인근의 인제지역 야산에서 고라니와 산양 눈속에 파묻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문환
인제
진교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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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북부산지와 고성평지에 80㎝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대설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고성에 폭설이 계속되고 있다.22일 오후 5시 기준 고성에 내린 적설량은 흘리 80㎝, 도원리 75㎝, 탑동리 70㎝를 기록했다.고성 흘리 주민 A씨는 “허리까지 내린 눈을 치우느라 어제부터 계속해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며 “내일까지 눈이 계속 온다고 하니 작업을 멈출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성
지산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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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보가 발령된 강릉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2일 오후 하얀 눈세상으로 변한 강릉원주대 잔디광장에서는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토뉴스
이연제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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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사람 푸바오다.”지난 20일부터 강릉지역에 최고 70㎝가 넘는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청 앞에 설치된 2018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에 눈이 뒤덮히면서 앙증맞은 모습이 연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22일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릉평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연곡면이 70㎝를 넘어섰고, 성산면 64㎝, 옥계면 60㎝를 기록하는 등 폭설로 교통불편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시청앞에 세워진 반다비와 수호랑 조형물에 눈이 20㎝가량 쌓이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귀여운 판다곰 푸바오처
강릉
홍성배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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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풍랑특보가 발효중인 동해시 지역에는 산간 최대 50㎝, 평지 10㎝의 폭설이 내려 시민들이 교통에 불편을 겪는 가운데 안전대책과 제설작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동해지역에는 22일 10시 현재 백복령 50㎝, 무릉계 30㎝, 시가지에 10㎝의 눈이 내려 재난대책본부 1단계가 가동돼 시청 전직원, 제설장비 30대, 제설제 106t이 투입, 주요도로¸이면도로·인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포토뉴스
전인수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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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상행선 방면에 소나무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도로변에 쓰러져있어 소방과 경찰이 긴급 출동, 나무를 제거하고 있다.
포토뉴스
홍성배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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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박주석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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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정호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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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 도청 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진종호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서영
포토뉴스
서영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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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남면 민둥산역과 별어곡역 사이에서 해빙기 낙석사고가 발생, 정선읍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이 중단됐다.코레일충북본부와 정선군 취재 결과, 19일 오후1시 30분쯤 정선 남면 민둥산역과 별어곡역 사이 2군데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 따라서 정선아리랑열차는 민둥산역까지만 운행되고, 당분간 정선역까지 운행은 중단된다. 코레일측은 또 다른 낙석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 이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에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철로 복구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에따라 군은 5일장과 주말 운행하는 열차 관광객 수송을 위해 2층투어버스
정선
유주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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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유희태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