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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박지영은 지난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정윤지(24)와는 6타 차로 압도적인 우승이자 KLPGA투어 역대 2번째로 적은 타수를 기록한 우승이다.박지영은 이번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24계단 끌어올린 4위(659.32포인트)에 자리했다. KLPGA투어 위믹스 대상 포인트에서도 4위(70점)에 자리했
골프
심예섭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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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2년 만에 패권을 탈환, 올 시즌 강원골퍼 중 첫 승을 신고했다. 박지영은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 이 대회 초대챔피언에 올랐던 박지영은 2년 만에 타이틀을 되찾았다. 또 지난해 월 메이저
골프
심예섭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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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박지영은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66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그는 단독 2위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6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승을 거뒀던 박지영은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골프
심예섭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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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골퍼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반등을 노린다.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은 오는 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다. 3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태국에서 개최된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3주 만에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이다.박지영(한국토지신탁), 황정미(페퍼저축은행·이상 원주 출신), 김민별(하이트진로·춘천 출신), 한진선(카카오VX·속초 출신), 임희정(두산건
골프
심예섭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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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김효주(롯데)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혼다 타일랜드 공동 5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이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김효주는 이날 전반 1번홀(파4)과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
골프
심예섭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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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키즈’ 김효주(롯데·원주 출신·사진)가 박세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김효주는 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팔로스버디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2018년 시작돼 ‘LA 오픈’으로 열리다 올해부터 글로벌 투자기업 퍼 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이름이 바뀌었다. 특히 LPGA투어 통산 25승의 박세리가 한국선수 최초로 ‘LPGA 호스트’로 나서는 대회다.LPGA 투어는
골프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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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20일 본사 사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김지수, 장은수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김 프로는 올해로 3년째 하이원리조트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전 경기 출전을 통해 상위 성적을 유지하며 정규투어 상금 54위를 기록했다. KLPGA 신인왕 출신의 장 프로는 2024시즌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하며 주목 받고 있다.장 프로는 “하이원의 관심과 후원을 기반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 날 후원식에서 하
골프
유주현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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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의 리쥬란 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정지민, 조혜림, 김보미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입단식을 통해 파마리서치 골프단에 합류한 선수는 2020년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과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2번의 톱10을 기록한 정지민2 프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두 번의 드림투어 우승을 비롯해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3번의 톱10을 기록한 조혜림 프로, 올해 부분 시드 확보로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하는 김보미 프로 등 3명이다.올해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대방건설 이소미, 한화큐셀 성유진
골프
김호석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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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2024시즌을 시작한 강원 골퍼들이 동남아시아에서 부진 탈출에 나선다.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 우승상금 11만7000달러)’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태국 푸켓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 대회에는 강원 골퍼 5명을 비롯한 KLPGA투어 출전 자격 선수 60명, 추천 선수 12명 등 총 72명이 나서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강원 골퍼들은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골프
심예섭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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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오는 7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5명의 강원 골퍼가 개막전 우승에 도전한다.KLPGA 투어는 7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6548야드)에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을 개최한다.2020시즌까지는 직전 해 12월에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개막전을 열었고, 2021시즌과 2022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그해 4월 제주도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시즌 첫 대회였다.202
골프
심예섭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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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프로골퍼 김효주(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김효주는 25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대회에 나선 김효주는 대회 첫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를, 3라운드에서는 12언더
골프
김호석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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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화려하게 부활했다.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알렉사 파노(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린 리디아 고는 이 대회 첫 우승이자 LPGA투어 통산 20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3억원)다.이로써 LPGA투어
골프
연합뉴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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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박세리 골프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와 공식 명칭이 확정됐다.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딴 골프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투자회사인 퍼 힐스로 결정됐으며 공식 대회 이름은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이라고 발표했다.이 대회는 현지 시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약 26억4천만원)이고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이 대회는 작년에 디오 임플란트 L
골프
연합뉴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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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별(춘천 출신), 이다연(원주 출신), 임희정(태백 출신) 등 강원 골퍼들이 아시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격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출전한다.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열리는 AGLF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출전할 16개국 5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 2회째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개인전과 국가대항전을 겸해 치른다. 개인전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챔피언을 가리고 단체전은 참가국 별로 2명이 한 팀을 이룬 스코어를 합산해 등수를 매긴다
골프
심예섭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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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김효주(28·롯데·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에서 아쉽게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놓쳤다. 김효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 최종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대회 1~3라운드에서 아타야 티띠꾼(태국)보다 낮은 순위였던 김효주는 최종라운드에서 64타 이상의 좋은 성적을 내면 재역전을 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 생애 첫 베어트로피를 놓쳤다. 올 시즌 김효주는 시즌
골프
심예섭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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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을 받았다. 김민별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왕 트로피를 수상했다. 올 시즌 김민별은 우승은 없지만 29개 대회에서 3번 만 컷 탈락했고, 톱10에 무려 12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2승의 방신실, 1승을 따낸 황유민을 제쳤다. 김민별은 수상 소감으로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신인상을 받아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쉽고 부족
골프
심예섭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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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샷 이글’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타를 줄였다.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친 양희영은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4년 9개월 만에 통산 5승을 달성했다.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앨리슨 리(미국·이상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린 완승이었다
골프
연합뉴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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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김효주(28·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개인 첫 평균타수상(베어트로피)과 상금왕을 동시에 노린다.김효주는 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GC(파72)에서 열리는 2023시즌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격한다.이번 대회는 시즌 최종전인 만큼 우승 상금만 자그마치 200만 달러(약 26억 원)에 달한다. 총상금 역시 700만 달러(약 92억 원)로 올해 열린 투어 중 메이저 대회인 US오픈(1100만 달러), KPMG 여자 PGA챔피언십(1000만 달
골프
심예섭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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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에 올랐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까지 2023시즌 2개 대회가 남았는데, 신인왕 레이스 2위인 그레이스 김(호주)이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 1위 유해란을 제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골프
연합뉴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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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고향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을 완주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다.김민별은 12일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를 기록한 김민별은 공동 14위로 시즌 최종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신인상포인트 122점을 더한 김민별은 총 2969점으로
골프
심예섭
202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