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
육동한 시장 “생물산업 고도화 노력”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17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바이오타운BIO-1동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배계섭 전 춘천시장 가족,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계섭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정호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17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바이오타운BIO-1동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배계섭 전 춘천시장 가족,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계섭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정호
창립 20주년을 맞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17일 진흥원 BIO-1동 로비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고(故)배계섭 시장을 기념하는 배계섭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故배계섭 시장 배우자인 이매자 여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오늘날 춘천바이오산업 발전에 큰 획을 그어주신 故배계섭 시장님을 잊지 못한다. 시장님 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오산업 관련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지역 바이오 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바이오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창혁 원장은 “20번째 생일을 맞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민선 1기 故배계섭 시장의 ‘지식산업’을 안착시켰다. 이어 육동한 시장의 역점 사업인 ‘첨단지식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또 진흥원은 ‘NEW VISION 2030’을 발표하며 매출 1조를 넘어 2조 달성 및 200개 바이오 기업 집적을 위한 진흥원의 비전 선포 및 로드맵을 밝혔다. 이어 우수기업과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춘천바이오산업 발전 공로상 최우수기업으로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B형 간염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이뮨메드가 선정됐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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