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박지은 정치부장과 김정호 사진부장, 안영옥 편집부장이 2023년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을 수상했다. 40여개 지역신문·방송사 기자들이 참여한 한국 최대 지역언론인 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자 및 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겸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획취재 지역의제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기획보도 시리즈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한민국 산림 수도로’는 산촌자본주의 현황 취재를 위해 일본 오카야마현 마니와시에서 현지 취재, 바이오매스 등 산림분야 산업의 미래를 살핀 보도다.
클럽은 해당 보도에 대해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효율적 이용과 보존 문제를 강원을 넘어 한국과 전 세계의 공통현안으로 글로컬적 관점에서 심도있게 보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세훈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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