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10시 20분쯤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정선4교 건설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이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돼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경상을 입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 12일 오전 10시 20분쯤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정선4교 건설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이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돼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경상을 입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12일 오전 10시20분쯤 정선군 정선읍 공설운동장 인근 신도로망구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무너진 흙에 매몰됐다가 2시간 30여분만에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A(66)씨는 신도로망 구축 공사 도중 일부 상수관로가 파손돼 이를 수리하던 중 쌓아 놓은 흙이 무너지면서 하반신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119 소방대는 소형 크레인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펼쳐 큰 부상 없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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