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민일보 2024년도 제1차 본사 본부 지사 사원연석회의가 지난 19일 강원특자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 강원도민일보 2024년도 제1차 본사 본부 지사 사원연석회의가 지난 19일 강원특자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창간 32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가 디지털 역량을 한층 더 키우는 혁신 경영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로 했다.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2024 제1차 본사·본부·지사 사원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창간 31주년을 맞아 전 분야에서 성장과 혁신을 이룬 지난 해 성과를 살피고, 새해 사업계획과 목표를 공유했다. 2024년 사원행동지표는 ‘지방시대&디지털시대:혁신으로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 기풍-제2도약’으로 정했다. 지난 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지역신문컨퍼런스 2관왕,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지역언론보도대상 등 연이은 수상과 함께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폐광지역 기획 연속 보도 등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혁신에 더욱 속도를 높여가기로 했다.

2021년 강원지역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네이버, 카카오 포털에 동시 입점한 것을 발판삼아 지역 뉴스 플랫폼 구축의 확장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날 삼척지사가 경영대상을 받는 등 2023년도 모범사원과 우수본부, 지사, 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중석 회장은 “지역밀착형 하이퍼로컬리즘과 글로벌 기준에 맞는 디지털 역량을 함께 높여 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사원 각자의 비전을 세워 스스로 변화하도록 힘쓰자”고 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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