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지 종목을 체험중인 ‘올림픽™ 프렌즈’ 가수 샤이니 민호(좌측부터)와 루지 조정명, 박진용 선수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 루지 종목을 체험중인 ‘올림픽™ 프렌즈’ 가수 샤이니 민호(좌측부터)와 루지 조정명, 박진용 선수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가수 샤이니 민호가 23일 평창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를 찾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루지 ‘팀 계주’ 출전선수들을 응원한다.

지난 12월 배우 이동욱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에 선정된 가수 샤이니 민호는 이날 오전 루지종목을 직관하며 세계 청소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민호는 지난 달 같은 장소에서 루지 체험 유튜브를 촬영하고 대회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루지관람은 IOC의 롤모델 선수로 대회에 초대된 루지 종목 올림피언 엘리자 티루마(Eliza Tiruma/라트비아)와 사샤 베네켄(Sascha Benecken/독일) 선수가 동행한다.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도 함께할 예정이다.

인기아이돌 출신 민호는 지난 2015~2017시즌 강원FC를 이끈 최윤겸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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