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1주년 행사·공로기업 시상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4일 진흥원에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황선우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4일 진흥원에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황선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이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아 24일 진흥원에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원 바이오산업 발전의 주역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입주 기업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으로는 에스티알바이오텍이, 우수기업으로는 아리바이오, 메디언스, 리제론이 수상했다.

진흥원은 설립 이후 약 20년간 지속적으로, 큰 성과를 냈다. 2007년 지역특화 기관 최초 건강기능식품 GMP 인증, 2014년 지원기업 100개사 돌파, 2015년 입주기업 바디텍메드 코스닥 상장, 2020년 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 개소, 2023년 체외진단 GMP 인증 등을 이뤄냈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IST 강릉분원 등과 협약을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창혁 원장은 “진흥원은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첨단화해 기업들을 유치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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