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트럭간 추돌 1명 병원행

강릉서 1t 트럭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13일 오전 11시 18분쯤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 낙풍사거리 교차로 인근에서 1t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11시 15분쯤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 외갑천로 어답산가든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경운기가 경사로에서 전도돼 경운기를 몰던 60대 남성이 골반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전 9시쯤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영월여성청소년상담센터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SUV차량이 80대 남성이 탑승한 전동 휠체어의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은 어깨와 무릎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2시 40분쯤 태백시 황지동 화전사거리 인근에서 강원랜드 직원들을 태운 통근버스가 청소차량과 추돌 후 가로수를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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