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를 이끌어갈 신임 예술감독에 고동연(54·사진) 이화여대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26일 예술감독 채용 심사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다.

고 신임 예술감독은 이화여대 미술대학 장식예술학과와 이화여대 인문대학원, 뉴욕시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예화랑 선임연구원과 서울국제뉴미디어 페스티벌 선임연구원, 마이아트뮤지엄 국제부 실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예술감독 위촉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강원문화재단에서 열린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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