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신한수 회장·김동화 감사
▲ 사진 왼쪽부터 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신한수 회장·김동화 감사

한국신문협회 산하 디지털협의회 신임 회장에 신한수(54) 서울경제 전략기획실 부국장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열어 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꾸렸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까지다. 김지방 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장 등 부회장 4명과, 이형재 내일신문 마케팅실 팀장·내일이비즈 대표이사 등 이사 9명도 새로 뽑혔다. 감사에는 김동화 강원도민일보 디지털국 부국장이 선출됐다.

신한수 신임회장은 국민대 교육학과와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전자신문인터넷 사업기획팀, 이데일리 콘텐츠사업부장, 서울경제 미디어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 회장은 “AI 학습용 데이터의 뉴스 저작권 침해 문제, 포털 뉴스 서비스의 정책 및 환경 변화 등 여러 현안이 올해 본격화될 것”이라며 “회원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현명한 대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5월 창립된 디지털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회원사 소속 디지털 담당 실·국장들의 단체다. 전국 30개 주요 신문사와 뉴스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김여진

■디지털협의회 임원 명단

◇회장 △신한수 서울경제 전략기획실 부국장

◇부회장 △김지방 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장 △이성호 동아일보 DX본부장 △김현철 강원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우창희 중도일보 뉴스디지털부 부국장

◇이사 △이형재 내일신문 마케팅실 팀장·내일이비즈 대표이사 △송정열 머니투데이 디지털뉴스부 부국장 △임인섭 세계일보 디지털미디어국 국장 △김주성 한국일보 뉴스룸국 디지털이노베이션부문 부문장 △박정임 경기일보 미디어본부 국장 △조남형 대전일보 미래전략실 실장 △최병고 매일신문 디지털국 부국장 △이호진 부산일보 디지털국장 △이동엽 울산매일 전략이사

◇감사 △김동화 강원도민일보 디지털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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