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은 28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은 28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28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는 강원·충북권 9곳으로, 여기에 총 8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공동체의 선도기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 올해 화학안전 공동체 운영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장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올해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사업장 간 정보교류회, 화학 안전 캠페인, 공동체 참여 사업장 기술지원, 화학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 등이 있다. 연말에는 공동체 참여 사업장 전체 워크숍을 통한 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화관법·화평법 개정사항 안내,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간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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