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신설·운영한다.

시와 강릉지역자활센터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장례식장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하는 식기세척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키움펀드 1억원과 강릉시 자활기금 1억2500만원 등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는 이번 사업은 세척사업 운영공장을 확보해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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