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산림 경영과 재해로부터 산림 보호를 위해 국유임도 16.46㎞ 신설과 3.4㎞ 구조개량 사업을 추진한다.[사진 정선국유림관리소 제공]
▲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산림 경영과 재해로부터 산림 보호를 위해 국유임도 16.46㎞ 신설과 3.4㎞ 구조개량 사업을 추진한다.[사진 정선국유림관리소 제공]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림의 경영·관리와 더불어 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임도 시설 사업을 추진한다.

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총 64억 원을 들여 산불진화임도 9.24㎞, 간선임도 5.72㎞, 작업임도 1.50㎞ 등 국유임도 16.46㎞를 신설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가 11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국유임도 중 노선 2개소를 선정해 재해나 안전을 위해 3.4㎞의 구조개량 사업도 시행한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우수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