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환동해출장소, 11곳 신규 선정 차등 지원

 올해 도내 11개 어업인 공동체에 대해 자율관리어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도 환동해출장소는 14일 '2007년도 자율관리어업 신규공동체 선정 심의회'를 개최, 신규로 사업 참여를 희망해 온 11곳을 신규 공동체로 선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신규로 자율관리어업이 추진되는 공동체는 춘천시 춘천호 내수면 어촌계, 강릉시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강릉시 연안통발협회, 주문리 어촌계, 영진리 어촌계, 동해시 묵호동 어촌계, 동해시 연안연승협회, 속초시 외옹치 어촌계, 대포자망협회, 삼척시 장호1리 어촌계, 양양군 남대천 재첩협회 등 11곳이다.
 이들 공동체는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자율관리규약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 환동해출장소는 이들 11곳의 공동체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으로 구분,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릉/남진천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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