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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의장 김진엽)는 16일 제162회 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 기업인 예우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옥외광고업무 민간위탁 등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하는 등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망상해수욕장과 창호초교∼어달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 평릉 택지 조성공사 현장 등 시 발주 주요 현장을 방문해 성실시공 여부를 둘러볼 계획.
 또 지역현안사업특별추진위원회를 가동, 집행부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한편 임시회 첫 날인 16일 김원오·전영창 의원 등 2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 현안으로 대두된 망상변전소 문제 등을 언급.
 김원오 의원은 해군의 자매결연사업과 관련, "해군이 정책적으로 펼치고 있는 '1부서 1촌 자매결연 운동'이 농어촌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
 전영창 의원은 "한전이 망상 송변전소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설명회 등 관련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한전은 시민을 더이상 기만하지 말고 망상 송변전소 사업을 백지화하라"고 촉구. 동해/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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