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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오는 12∼13일 양일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년 강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생산자 35개 점포가 참여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 직접 생산한 닭갈비, 마른오징어, 표고버섯, 곤드레 등 100여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임연수와 가자미세트 170개(40% 할인)를 1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현장 부스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남진우 경제정책과장은 “지난해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2억원이란 높은 매출을
경제일반
정우진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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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학융합원(원장 김환석)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강원연합회(회장 이익상)는 최근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지역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대중소기업동반성장 교류회를 가졌다.이번 협약은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장밀착형 네트워크를 구성, 정보교류를 통한 중소기업의 R&D, 정부과제 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의 자립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굿모닝CEO 학습’을 연 1회 이상 개최하는 등 기업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지역경
원주
권혜민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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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강원도, 한국과학창의재단, 강원연구원)와 강원도민일보가 6월11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강원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과학문화 진흥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원도 과학문화 탐사’ 기획보도를 실시합니다.이번 탐사를 통해 도내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진흥에 기여한 역대 강원과학기술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과학문화 확산과 관련된 도내 인적 인프라에 대해 집중취재합니다. 이번 취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우리 지역이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는 우수 과학인들의 업적을
알림
김호석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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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강릉 경포일대를 덮친 산불로 379㏊(산림 179㏊)가 잿더미 피해를 입은지 한달이 지나면서 피해 복구를 위해 도와 시 등 지자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산불피해 후유증은 여전히 피해지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순간최대풍속 초속 3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지면서 경포 일대는 산림 피해와 함께 사망 1명에 부상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숙박업소 등 건축물 266동이 전파 또는 반파, 부분 소실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은 274가구 551명으로 파악됐다. 재산피해는 사유·공
정치일반
홍성배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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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11일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5월 입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범도민 여론 결집 작업이 더욱 시급해졌다. 강특법 개정안 5월 입법을 위한 첫 관문인 국회 공청회를 10일 마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입법 작업이 본격화됐다. 이와 관련,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는 11일 오전 10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지방시대 힘찬 개막-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자치분권·균형발전 강원인 선언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한 달을 맞아 강원도와 강
정치일반
박지은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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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한 ‘제4회 호반음악제’가 10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당신에게 청춘을(May the Youth be with you)’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제에서는 박규희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김송현 피아니스트가 송유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환상적인 협연을 펼쳤다.1부에서는 춘천시향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으로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박규희 기타리스트가 스페인이 낳은 20세기 대표 작곡가 로드리고의 ‘기타를 위한 아랑후에스 협주곡’
음악
김진형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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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가 10일 주관한 강특법 공청회에 진술인 자격으로 참석한 행정학계 전문가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뒷받침할 특례 규정의 필요성 및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통과의 타당성을 적극 피력했다.다만, 일부 위원들은 강특법 개정안에 담긴 특례 규정 등이 과도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져 정부 와의 막판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배경 △4대 핵심규제 해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기반조성 △자치분권 및 교육자치 등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며
자치/행정
이세훈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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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원 남부권 현안 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시행을 발표하자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경제성 우려를 극복하고 정부의 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도민과 지역정치권의 승리며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또 “이는 평택에서 삼척을 최단 거리로 잇는 광역교통망으로서의 ‘동서 6축’ 완성을 의미하며, 그동안 추구했던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국회/정당
이설화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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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 수석대변인은 10일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의 현 사법부를 겨냥, “‘김명수 사법부’는 싸늘한 국민의 시선을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쓴소리를 냈다.유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 대한변협 조사에 따르면 변호사의 89%가 최근 5년간 재판 지연을 경험했다고 밝혔고, 2021년 민사 소송 첫 재판 기일까지 걸린 시간은 150일로 2016년 120일에 비해 한 달 가까이나 늘었다고 한다”면서 “‘김명수 사법부’ 6년간 일반 사건의 재판 지연은 만성적 문제가 됐고, 제도적 개혁 없
국회/정당
이세훈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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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사회복지계도 단체 명칭변경을 시작했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는 10일 도사회복지회관에서 2023년 제1차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내달 1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라는 명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임원 선임과 신규 회원 가입 승인여부도 논의했다. 강주영
문화일반
강주영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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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5월 입법’의 첫 관문인 입법 공청회(본지 5월 10일자 3면)를 마쳤다. 그러나 5월 입법을 위한 국회 일정이 촉박, 강원도와 도정치권의 긴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는 10일 국회 본관에서 ‘강특법 전부개정안 입법 공청회’를 열고,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공청회 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개정안은 △행안위 법안심사소위 △행안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등 4단계 입법 절차만 남겨뒀다. 5월 임시국회 내 처리에 필요한 후속 일정들은
국회/정당
이세훈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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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개장한 춘천 레고랜드가 10일 “1년 간 100만명이 방문했다”고 공식 집계해 발표했지만 이는 당초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어린이날(5월 5일) 개장 이후 약 1년만에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는 그동안 본사인 영국 멀린사의 운영 방침에 따라 방문객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레고랜드는 1년 간 100만명 방문 집계를 발표하면서 “춘천시 전체 인구 약 28만명의
정치일반
이설화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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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도청 광장 일대에 설치돼 있던 중도유적 보존 시민단체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진행, 이 과정에서 두 명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체는 지속적인 투쟁을 예고했다. 앞서 강원도는 중도유적지킴본부와 중도유적범국민연대회의를 대상으로 지난 9일 행정대집행 영장을 통보했다. 도청 광장에 설치된 텐트 등 시설물을 지난달 16일까지 원상복구(철거)하도록 계고서를 송달했지만 기한까지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10일 오전 7시 30분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행정대집행을 진행, 이에 반발한 시민단체는 항의를 이어가
사회일반
신재훈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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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강원도민 10만 인터뷰’에 나선다.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우영)은 11일 오후 1시 30분 춘천시청 광장 앞에서 ‘위대한 강원도민 10만 인터뷰’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소통 프로젝트’로, ‘위대한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를 구호로 내걸었다. 도내 8개 지역위원회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읍·면·동 단위로 민심을 청취해 내년 총선 공약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출정식에는 김우영 도당위원장과 송기헌·허영·전성·원창묵·한호연·박상
국회/정당
이설화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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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대 정원 감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춘천교대가 내부 협의 끝에 내년도 입학정원을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교육부에 전달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학내 의견이 분분하다. 10일 본지 취재결과 이날 춘천교대는 교육부에 2024학년도 입학정원을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는 앞서 지난 4일 입학정원 감축 의사를 묻는 교육부 공문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이다. 학내 의견 수렴을 위해 춘천교대는 지난 9일 대학본부 주관의 교수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수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교대 관계자는 “우리는 의견
교육/입시
정민엽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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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11일 낮 12시3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사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폐기 전국 2차 연가투쟁을 실시한다. 보건복지의료연대 측은 “올바른 의료정책수립과 발전 및 보건의료계에 대한 정치권의 균형잡힌 시각 형성을 위해 이번 2차 연가투쟁을 계획했다”며 “이번 입법 독재의 만행을 자행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기 위해 400만 보건 의료인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한 2024 총선기획단 강원본부 출범식도 이날 같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원도간호조무사회, 강
사회일반
김정호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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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아 노조활동한 혐의로 구속된 전직 민주노총 간부 중 한명이 강원도를 근거지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법 공공수사부(정원두 부장검사)는 10일 국가보안법 위반(간첩·특수잠입 및 탈출·회합 및 통신·편의제공 등) 혐의로 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A(48)씨를 포함한 4명을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 캄보디아에서 북한 공작원들을 만나 지령을 받았으며 이듬해 4월엔 강원지역 조직 결성에 대한 지령을 받아 실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으로 ‘강원
사회일반
신재훈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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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행정안전부가 5월 중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지자체에 요구(본지 3월 3일자 4면)했다. 강원도내 각 시·군들은 당장 시민 불편을 우려하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 10일 본지 취재 결과,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자격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발표하고 5월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하도록 지자체에 통보했다. 변경된 지침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이지만 대형병원, 주유소,
사회일반
김정호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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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손양면에서 보트 하부를 점검하던 4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 사고가 속출했다.10일 오후 2시 34분쯤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요트 정박장에서 보트 하부 점검을 위해 잠수 작업을 하던 40대 여성이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앞선 오후 2시 33분쯤 영월군 남면 토교리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27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자 40대 A씨와 승객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산불도
사건/사고
신재훈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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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겠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도 전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11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11도, 영동 10~12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4~26도, 영동 18~22도로 예보됐다. 강원영서와 산지의 경우에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겠다. 김정호
사회일반
김정호
2023.05.11